AI 탓은 검증 불가능하고 모두에게 편리해서, 이미 진행 중이던 구조조정을 가리는 알리바이가 되고 있다.
AI 담론은 유토피아 아니면 아포칼립스만 존재한다. 그 사이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조용하고 구체적이다. 이익은 자본의 장부로 들어가고, 비용은 전기요금·수도요금·일자리·임금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분산된다.
AI 공포는 자연발생하지 않는다. 붐을 조장하는 자, 공포를 증폭하는 자, 공포를 착취하는 자 — 세 집단이 순서대로 작동하며 당신의 불안을 돈으로 바꾼다.